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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포상휴가에 반색…지석진X조세호X이광수와 `공하나투어`
입력 2020-02-14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가수 유산슬이 소속사 '놀면 뭐하니?'의 소원 성취에 물개 박수를 쳤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유산슬의 본캐 유재석과 그가 인정한 찐 친구들의 ‘공하나투어-포상휴가가 공개된다.
드디어 찾아온 포상휴가 날, 유재석은 함께 여행하길 바랐던 친구와의 꿀맛 같은 휴가를 앞두고 설렘을 표현했다. 그러나 설렘 가득한 유재석과 달리 속속 등장한 손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의 ‘찐 친구임을 자신한 지석진, 이광수, 조세호는 이번 ‘공하나투어-포상휴가가 유재석과 단둘만이 떠나는 여행인 줄 알고 등장했기 때문. 심지어 친구들은 1박2일 인 줄 알았다”, 2박 3일 아니었냐”라며 일정을 확인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자신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의 우정에 웃음꽃을 피우며 셋이 다 올 수 있을 줄 몰랐어~”라고 고마워한다. 이와 달리 친구들은 놀면 뭐하니?의 기세다. 프로그램 때문에 나왔다. 시청률 두 자리를 찍었더라”라며 방송 욕심을 내비쳐 유재석을 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찐 친구들은 서로를 살펴보며 유재석의 절친인 ‘셀프 공통분모를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서로의 연애사부터 20년째 대화 중인 주제 등 만남부터 오디오 빌 틈 없이 물고 뜯는 수다력을 뽐내더니, 약속해! 서로 무시하기 없기!”라며 ‘공하나투어-포상휴가 룰(?)을 정하는 등 관계성이 폭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를 잘 아는 절친들은 본격적인 여행 전 사전 여행 취향 검사표를 체크하며 ‘공하나투어-포상휴가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여행 취향이 잘 맞을 거라는 유재석의 기대와 달리 쇼핑과 박물관, 음식과 액티비티 등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 취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말만 세상 쿨한 서열 최하위 맏형 지석진과 거침없는 형들 저격수 막내 이광수, 뛰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담과 케미에 살짝 눈치 보는 2019 MBC ‘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주인공 조세호 그리고 이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와 구박을 퍼부으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유재석의 ‘공하나투어-포상휴가 스토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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