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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콘서트, 방콕 공연 연기 "코로나19 확산 우려"(공식)
입력 2020-02-14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월드투어 방콕 공연을 연기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팬카페에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IN BANGKOK 연기 안내"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2020년 4월 4일 진행 예정이었던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IN BANGKOK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아티스트와 관객 그리고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첫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를 개최하고 방콕을 시작으로 전 세계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공연을 연기하게 된 것. 공연 일정은 추후 재공지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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