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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사냥의 시간` 박해수, 너무 재미있고 좋은 형"(`굿모닝 FM`)
입력 2020-02-14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안재홍이 박해수와 친분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의 주연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사냥의 시간'은 네 명의 친구들이 극한으로 가는 스릴 넘치는 장르"라며 "각자의 유토피아로 떠나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실행하다 박해수가 맡은 한이라는 추격자에 쫓기게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 중 적대적인 관계로 나오는 박해수를 언급하며 "감독님이 친하게 지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더라. 근데 결국 친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수가 너무 재밌고 좋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무시무시한 형으로 돌변하더라. 아주 무섭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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