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신곡 첫 무대는 美 지미 팰런쇼
입력 2020-02-14 09:50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신곡 첫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진행자 지미팰런(뒷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무대는 오는 24일(현지시간) 공개된다. [사진 제공 = Andrew Lipovsky/NBC]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미국 NBC는 13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진행자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고 극찬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2018년 9월 '아이돌' 무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미 팰런쇼' 측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을 예고하며 공식 소셜미디어에 방탄소년단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보내달라는 게시물 #FallonAsksBTS를 올려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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