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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코로나19 확산, 어떻게 막을까?
입력 2020-02-14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밤샘토론이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25일을 넘긴 ‘코로나19 정국을 돌아본다.
중국 내 감염자와 사망자 숫자가 모두 2003년 사스를 넘어선 ‘코로나19.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되며 사스, 메르스에 이어 감염병 공포를 불어넣었는데,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꺾이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가운데, ‘밤샘토론은 ‘코로나19 확산, 어떻게 막을까?”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현재 상황과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진단해본다.
2015년 메르스보다 한 단계 높아진 방역체계를 칭친하는 의견과 나아진 게 없다는 우려가 공존하는 지금, 과연 우리 정부는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걸까? 논란을 불렀던 입국금지 조치,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등 정부가 취한 조치가 선제적 대응인지, 한발씩 늦은 정책인지 현재의 방역체계를 진단은 물론, 앞으로 언제 또 닥칠지 모를 감염병 공포에 맞설 중장기 대책까지 여야 각 당의 특위 구성원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날 선 토론을 벌인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으로 ‘코로나 19 관련 각 당내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은 14일(금)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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