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원미상 남성, 출근길 한강대교 아치 위 농성 중…경찰 출동
입력 2020-02-14 09:26  | 수정 2020-02-21 10:05

오늘(14일) 오전 7시10분 신원미상 남성 1명이 서울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 농성 중입니다.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 남성은 한강대교 아치에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경찰에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 근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를 출동시킨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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