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해외자원개발펀드 지분 참여 허용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펀드와 해외자원개발펀드 등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지분 참여가 허용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늘(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매입 또는 보증을 할 수 있도록 허용돼 우리기업의 현지 자금조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가 4조원에서 8조원으로 상향 조정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