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군 "성주 사드부대 공사비 580억, 한국이 자금 댈 가능성"
입력 2020-02-14 08:00  | 수정 2020-02-14 08:53
미국이 내년 국방 예산에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부대의 관련 공사비로 약 580억 원을 배정하고 한국 정부가 자금을 댈 분담 가능성을 다뤄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드 배치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국이 한국에 관련 비용 분담을 요구했을 경우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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