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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공주 특산품으로 괴식 제안? “딸기잼 비빔 라면 어때”(맛남의 광장)
입력 2020-02-13 23:02 
백종원 밤 딸기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백종원은 공주 편 특산물로 밤과 딸기를 선택한 가운데 괴식을 제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공주로 향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슈퍼주니어 김희철, 가수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밤과 딸기를 이번 특산물로 선택한 것을 듣고, 김희철은 김동준이 딸기색으로 입고 내가 밤 색으로 옷을 입었다”고 어필했다.

그러던 중 김희철은 ”우리 아침은 어떡하냐. 특산품 라면을 먹자고 했지 않냐고 기억해냈고, 백종원은 ”밤라면 먹을래, 딸기라면 먹을래?라고 물어 모두에게 공포감을 선사했다.


양세형은 불현듯 ”밤 볶음밥은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김희철은 ”우리 라면 먹기로 했잖아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백종원은 ”딸기 볶음밥 어때?라고 물었고, 김동준은 충격받은 듯 ”차라리 씨리얼을 먹겠다고 선언했다.

계속해서 백종원은 아이디어를 냈고 ”딸기잼에다 비빔 라면 어때. 막 식욕이 가라 앉지?라며 멤버들을 놀리듯 괴식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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