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과기정통부 손잡고 ICT 유니콘에 100억 보증
입력 2020-02-13 17:37 
신용보증기금이 1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기관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를 포함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가 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은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있는 ICT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보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을 위해 별도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절차부터 참여해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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