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지원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다음주 정도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13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청주 오송 소재 신풍제약에서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고 "경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피해기업을 조속히 지원하고 연초부터 있던 경제회복 모멘텀을 잘 지키고 살리는 것이 과제가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관련 업종 기업 방문 현장간담회 [사진 = 연합뉴스]
그는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때와 비교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에 대한 공포감이 지나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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