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노홍철 집 방문 인증…붕어빵 황금얼굴상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방송인 노홍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재임에 틀림없음. 간만에 철thㅏ. 흔들어주th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노홍철 황금 얼굴상 아래 싸이와 노홍철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노홍철은 팔을 쭉 뻗고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싸이 역시 엄지를 치켜세우며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뒤에 걸려있는 황금 얼굴상은 눈 실핏줄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 깜짝 놀랐네", "최고의 조합", "둘이 같이있으면 저 세상 텐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와 노홍철은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철싸 듀오로 활약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책방과 빵집을 결합한 '홍철책빵'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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