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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미스터 트롯`과 동시간대… 진정성으로 가겠다"
입력 2020-02-13 12: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지구방위대' 김구라가 '미스터 트롯'을 언급하며 진정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3일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 대신 진행한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언급하며 "시간대가 많이 물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거랑 상관 없이 진정성으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진은 "'지구방위대'만의 차별점은 웃음을 위해 노력한다기보다 자연스러운 것, 리얼리티로 실제로 하는 것을 한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13일(오늘)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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