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시은 아나운서 “이성의 반전 매력? 눌러쓴 손 편지 좋아”(‘철파엠’)
입력 2020-02-13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선호하는 이성의 반전매력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성의 반전 매력에 끌리는 게 있었냐”라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평소에 무뚝뚝하지만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건네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과거 워드로 타이핑을 해 고백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타이핑이 뭐냐. 잘 안 되지 않았냐”면서 악필이어도 손 편지가 훨씬 매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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