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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인교진·강호동, `미스터트롯` 차수빈 집에서 한끼 성공
입력 2020-02-13 07: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끼줍쇼' 인교진, 강호동이 한 끼 도전에 나선 집이 알고보니 트로트 가수 차수빈의 집이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과 인교진이 연희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인교진이 벨을 누른 집은 우연치않게 '미스터트롯' 출신 차수빈의 집이었다. 어머니는 처음엔 "반찬이 없는데 어떡하냐"라며 걱정했지만 이내 "들어오시라"라고 수락했다.
무엇보다 어머니는 인교진과의 만남에 "대박이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교진 역시 "어제 ('미스터트롯') 재방송을 봤다. '당돌한 여자' 부른 가수 아니냐. 너무 신기하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차수빈이 들어왔고, 어머니는 중화요리를 주문했다. 차수빈은 지하에 구비된 노래방 시설에서 즉석 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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