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폴크스바겐 20% 감산, 800명 해고
입력 2009-01-30 01:59  | 수정 2009-01-30 01:59
멕시코 폴크스바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생산량을 20%로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이에 따라 비틀 기종을 생산해 온 푸에블라 공장에서 직원 800명을 해고하는 한편 3월 중에 1주일 휴업 시행, 부활절 휴가 연장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폴크스바겐 푸에블라 공장에는 현재 9천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수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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