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 살해범, 수원 실종 40대 여성도 살해
입력 2009-01-29 23:49  | 수정 2009-01-29 23:49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범 강호순이 지난해 11월 9일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모씨도 살해한 혐의를 밝혀줄 증거가 확보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강 씨의 수원 당수동 축사에 있던 트럭에서 압수한 옷에서 채취한 머리카락 DNA가 숨진 김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주부 김씨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추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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