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3번·8번·17번 12일 격리 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12일 격리 해제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번째, 8번째, 17번째 환자 3명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며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7명이 된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다.
이후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과 후유증 등을 고려해 퇴원을 결정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