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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7년 전 나에게 하고픈말? `혜선아 운동해`"(`철파엠`)
입력 2020-02-12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신혜선이 7년전 자신에게 운동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영화 '결백'의 주인공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신혜선에 "2013년 신혜선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신혜선은 "이런 말을 하면 울 것도 같다"면서 "아침이니까 감수성이 풍부해지나?"라며 잠시 머뭇거렸다.
이어 "음악을 깔아주겠다"는 김영철의 말에 "그런 분위기 아니다"라며 "'혜선아 빨리 운동 시작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쾌활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그때는 운동을 아예 안하고 있었다. 또 '고생했다', '더 열심히 살아. 파이팅'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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