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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우식, 아직 믿기지 않아요!
입력 2020-02-12 0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종도) = 유용석 기자]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행사에서 배우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선균, 박명훈, 장혜진과 바른손이엔에이의 곽신애 대표를 비롯해 한진원 작가, 양진모 편집감독, 이하준 미술감독이 팬들과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은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품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
[yalb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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