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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리빌` 통했다…아이튠즈 3개국 K팝차트 1위 `돌풍`
입력 2020-02-11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리빌(REVEAL)로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11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REVEAL)은 이날 오후 영국을 비롯한 스위스, 덴마크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I-Tunes)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미국-캐나다 2위, 독일 3위에 랭크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튠즈 K팝 송(Song) 차트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리빌이 핀란드, 네덜란드 1위, 루마니아 3위, 호주-불가리아 4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 해외 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놨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앨범부문 일간 및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됐으며 신나라 레코드 일간 차트 1위도 휩쓸었다. 또 음원에 쏠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리빌'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단 24시간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더보이즈의 신곡 '리빌'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R&B 곡으로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보름달'을 의미하는 '울프문(Wolfmoon)'을 모티브로 낮과 밤, 달라지는 소년의 양면적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더보이즈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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