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2016년 12월 망명 후
통일된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4년 전 한국 땅을 밟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도 아니고, 지역구에 도전하겠다는 것인데요.
한국당 측은 탈북자나 망명자 중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태 전 공사가 처음이라며, 예비후보 경선 없이, 서울지역에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벌써부터 출마지를 두고 추측이 무성한대요.
서울 강남처럼 보수진영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 아니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민주당으로부터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조금 전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향후 행보는 당의 후속 조치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놨는데요.
불꽃튀는 여야의 공천 레이스,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2016년 12월 망명 후
통일된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4년 전 한국 땅을 밟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도 아니고, 지역구에 도전하겠다는 것인데요.
한국당 측은 탈북자나 망명자 중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태 전 공사가 처음이라며, 예비후보 경선 없이, 서울지역에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벌써부터 출마지를 두고 추측이 무성한대요.
서울 강남처럼 보수진영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 아니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민주당으로부터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조금 전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향후 행보는 당의 후속 조치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놨는데요.
불꽃튀는 여야의 공천 레이스,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