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지부 "불황 속 청소년 성매매 급증"
입력 2009-01-29 15:20  | 수정 2009-01-29 16:59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성매매를 하다 단속된 청소년들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은 지난해 하반기 성매매 행위를 적발해 구호 조치한 청소년의 수가 모두 69명으로 상반기의 36명보다 192%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가출한 청소년들이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려고 성매매를 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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