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캐릭터 밸런스 조정·편의성 개선
입력 2020-02-11 16:10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게임(MMORPG) 달빛조각사(개발사 엑스엘게임즈)의 주요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하고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밸런스 조정은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조각사 등 총 5가지 직업의 일부 스킬 능력치와 효과를 상향 조정해 직업별 특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한, 기존에 '속성 던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던 '아트록 장비'를 북(Book) 2.0 필드 및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바꿨으며 필드, 던전, 레이드 등에서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을 대폭 높였다.
이어, 일부 2티어 이상 전설 무기의 능력치를 높이고 '혼돈의 입구' 미션 중 사물 파괴 미션을 자동 진행으로 수정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7일까지 핫타임 버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험치 추가 제공 버프와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게임 내에서 NPC(Non-Player Character) '쇼콜라'의 초콜렛 제작을 도와준 이용자는 인게임 하우징 아이템인 '초콜릿 마루'와 '초콜릿 벽지'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에서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해 발렌타인 NPC 4명에게 전달 시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초콜릿 상자를 선물하고 초콜릿 가구, 쇼콜라 스위트 모자, 최상급 물약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마녀의 초콜릿 아이템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로는 16일(일)까지 달빛조각사 플레이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영상 및 이미지로 제작해 올린 이용자에게 갤럭시 탭을 비롯한 다양한 현물 경품을 준다. 공식 커뮤니티 내 '달조 소원을 이뤄줘~!'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겐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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