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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모모와 국제 연애 간접 언급 “제가 이렇게 될 줄은” (77억의 사랑)
입력 2020-02-11 11:00 
김희철 모모 국제 연애 간접 언급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 캡처
김희철이 모모와의 국제 연애를 간접 언급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MC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의 케미가 처음 공개됐다.

신동엽은 요즘 세대의 사랑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이 있어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김희철은 그런 점에서 완벽히 합격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김희철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많은 분들이 ‘마침 이렇게 돼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구나 할 말이 많아서”라며 김희철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두 MC의 능청스러운 말에 백기를 든 김희철은 ‘와, 재밌겠다. 국제 연애 뭐야 이랬는데 제가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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