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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 30년 최고 결혼 붐 일으킨 헝가리 결혼 정책...“결혼하면 4천만 원”
입력 2020-02-10 21: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헝가리의 파격적인 결혼 정책이 문제로 나왔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애처가 브라더스 특집으로 태진아와 이무송이 출연해 문제아들과 문제를 풀었다.
다섯 번째로 30년 만에 최고의 결혼 붐을 일으킨 헝가리 정부의 ‘결혼 장려 정책에 대해 문제가 나왔다. 이무송은 꼭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할 때도 아이가 나오더라도 법적으로 보장해 줄 것을 보장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태진아는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무송이 정답이 아니라는 말에 태진아는 손뼉을 치면서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결혼을 하면 10만 유로를 줄 거 같다. 5천 5백만 원정도 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결혼하면 4천만 원을 주는 거다”라고 외쳐 정답을 맞았다.
헝가리에서는 직장인 2년 정도의 월급인 4천만 원을 결혼할 때 빌려주는 정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를 4명 이상 낳으면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정책까지 펼쳐 이슈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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