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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 태진아, 아내 옥경에 통장 선물...“도장은 내가 들고 있다”
입력 2020-02-10 21:1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태진아가 아내 이옥경에게 통장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애처가 브라더스 특집으로 태진아와 이무송이 출연했다.
이날 애처가 특집으로 이무송과 출연한 태진아는 이무송은 애처가 아니다. 사연이랑 맨날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나도 ‘부르르 노래라고 아내를 위한 노래가 있다”라고 밝혔다.
태진아가 통장을 아내에게 선물한 것에 대해 이무송은 아내가 그 얘기를 했는데 그 통장 예금주가 태진아였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태진아는 예금주 이름은 아내 이름으로 하고 도장은 내가 들고 있었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곱디고운 옥경이가 어떻게 은행을 가서 돈을 찾겠냐. 내가 가서 돈을 찾아줄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이러면 부담스러워서 돈을 못 쓴다”라고 말했다. 김무송도 돈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깻잎 사건을 언급하며 사연이랑 미스코리아 후배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김무송이 깻잎을 떼서 숟가락에 올려줬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무송은 올려준 건 아니고 그냥 잡아준 거다”라며 근데 이젠 그냥 깻잎 안 먹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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