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소담, '후쿠오카'로 제시카 뛰어넘을까…다음달 개봉 확정
입력 2020-02-10 17:00 
영화 ‘후쿠오카’ 스틸/ 사진= ㈜인디스토리, ㈜률필름
영화 '기생충'에서 제시카 신드롬을 낳은 배우 박소담이 영화 '후쿠오카'로 다음달 관객들을 만납니다.

영화 '후쿠오카'는 28년 전, 한 여자 때문에 절교한 두 남자와 귀신같은 한 여자의 기묘한 여행을 그렸습니다.

영화에서 박소담은 자신의 본명 '소담'을 그대로 쓰며, 국적과 언어, 모든 경계를 넘나들면서 28년 간 앙금을 쌓고 살았던 두 남자 '해효'와 '제문'을 꿰뚫어보는 듯한 미스터리한 매력을 풀어냈습니다.

한편, '후쿠오카'를 연출한 장률 감독은 앞서 박소담과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당시 박소담에 관해 온몸의 세포가 다 연기와 관계된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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