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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생일' 맞은 조여정, 선물은 '기생충 4관왕'
입력 2020-02-10 16:29  | 수정 2020-02-17 17:05

배우 조여정이 오늘(10일) 생애 가장 행복한 생일을 맞았습니다.

한국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은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에 이어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조여정의 생일은 2월 10일이며 이번 생일에는 `기생충 4관왕`이라는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이날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으로 무대에 오른 조여정은 행복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앞서 어제(9일) 조여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젤 소중한 사람들..오스카 혼자 떠난다고 미리 생일 축하파티"라며 "남은 행복을 다 써버리는 걸까 겁이 날 정도로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생충에서 놀랄정도로 멋진연기였어요, 오스카 정말 축하드려요", "제일 큰 생일 선물이다. 생일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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