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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이선균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 “너무 신난다”
입력 2020-02-10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의 이선균을 축하했다.
10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신난다. 이검사님이 아카데미서 수상하는 걸 지켜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봉준호 감독님 외 많은 스텝분들과 배우 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기생충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총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새 역사를 썼다.
현재 정려원은 ‘기생충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이선균과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 중이다. 정려원은 엘리트 검사 차명주 역을 이선균은 인간미 넘치는 검사 이선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배우의 수상을 축하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검사내전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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