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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고백 "유산슬·유라섹, 둘 다 안하고 싶어"(`최요비`)
입력 2020-02-10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부캐인 유산슬과 유라섹 모두 하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0일 방송된 EBS1 교양프로그램 '최고의 요리 비결'(이하 '최요비')에 셰프로 출연해 이특과 유산슬 라면을 만들었다.
이날 이특은 유재석과 재료를 손질하던 중 "요리와 노래 둘 중 하나만 하라면 뭘 하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둘 다 안하고 싶다"며 자신의 부캐인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과 쉐프 유라섹 모두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특에 "프로그램 하면서 요리 많이 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특은 "그렇다"면서 "처음엔 도망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그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E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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