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카드, 3억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성공
입력 2020-02-10 15:11 
[사진 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MUFG은행과 HSBC은행 공동주관으로 3억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평균 만기가 3년이며 보증보험사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최우수 신용등급(AAA)을 받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화 회사채 위주의 자금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금조달원의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추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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