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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퇴사 후 근황 공개 "킹크랩 폭풍흡입...행복해"
입력 2020-02-10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격 인하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가 킹크랩 폭풍흡입"이라며 "#킹크랩 #jmt #먹을때가 제일행복해 #집중력최고 #짭조름 #너무맛있잖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야무진 킹크랩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손으로 게다리를 잡고 흡입 중인 박은영의 모습이 제대로 행복해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죠?", "저도 데려가주세요", "언니 아침부터 이런 사진을..침이 꿀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연예가중계', '비타민', '도전! 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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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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