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구 "`아침마당` 58년 만에 첫 출연, 왜 `저녁마당` 없냐"
입력 2020-02-10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원로 배우 신구가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월요코너 '명불허전'은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구, 손숙, 남경주, 김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구에 대해 "연기 경력 58년이다"라고 소개했다. 신구는 "58년만에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는 "왜 '저녁마당'이 없냐. 나는 저녁형 인간이다. '저녁마당'이 없어서 조금 서운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