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몬다 효과'…코스피 급등
입력 2009-01-28 22:33  | 수정 2009-01-28 22:33
코스피지수가 올 들어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64포인트, 5.9% 오른 1,157 포인트로 마감됐으며, 올 들어 첫 '급등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설 연휴에 글로벌 주가가 상승한데다, 독일 반도체 업체인 '키몬다'의 파산 소식으로 국내 업체에 반사 이익이 기대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급등했습니다.
외국인은 닷새 만에 1,5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투자자들도 5천억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포인트 오른 361로 장을 마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