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동종건 채권단 내일 지원 여부 결정
입력 2009-01-28 21:11  | 수정 2009-01-28 21:11
워크아웃 대상이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경남의 대표적 건설업체 (주)대동종합건설에 대한 처리 방향이 내일(29일) 오전 중 결정 날 전망입니다.
대동종건의 채권단은 협의회를 열어, 대동과 협력회사 측이 요청한 100억 원 지원 문제를 논의했으며 내일(29일) 오전 10시쯤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이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동의하면 사실상 워크아웃이 개시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대동 측이 신청한 법정관리 쪽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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