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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전화번호 유출 피해 호소...“내 번호 돈 받고 팔아” 씁쓸
입력 2020-02-08 2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전화번호 유출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특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가운데, 방송이 갑자기 종료됐다. 다시 방송을 시작한 이특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특은 제가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니까 전화가 많이 온다. 여러분이 전화를 하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가 없다”면서 계속 전화를 하면 차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화를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떤 팬 분이 알려주셨는데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를 발매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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