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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까칠 에릭과 두통 유발자들의 기묘한 동거?
입력 2020-02-08 11:35 
유별나 문셰프 티저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유별나! 문셰프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월 6일 오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7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까칠 지존이란 수식어와 함께 하얀색 슈트를 차려입은 에릭(문승모 역)과 그를 향해 밥을 간절히 원하는 고원희(유벨라 역), 최광제(방다훈 역), 고도연(김설아 역)의 모습이 담겨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시크하고 까칠한 에릭과 달리 영화 속 고양이같이 간절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는 세 사람의 모습이 교차되며 극 중 펼쳐질 이들의 예측 불가 대환장 스토리를 예감케 했다.


또한 볼에 붙은 밥풀마저 해맑게 떼어먹는 고원희, 최광제, 고도연과 이를 본 에릭의 난감한 표정이 이어져 벌써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유별나! 문셰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첫 티저 영상만으로도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예고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터치 후속으로 3월 6일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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