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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SF9, 조이디 ’9 to 5’ 일렉트로닉 팝으로 편곡…시원+경쾌함 폭발
입력 2020-02-07 23:00 
SF9 조이디 ‘9 to 5’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캡처
SF9이 조이디의 9 to 5를 시원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로 편곡해 무대를 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슈가맨으로 ‘난 괜찮아 진주와 ‘9 to 5 조이디가 출연했고, 밴드 몽니와 그룹 SF9이 이들 곡을 재현했다.

SF9는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9 to 5를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로 편곡했다. 이들은 블랙 라이더 자켓을 입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Hey Hey Hey 아무도 모르게라는 후렴 부분은 기존의 곡과 또 다른 경쾌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들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지자 더욱 흥겨움이 배가 됐다.


또한 딱딱 맞으면서 시원시원한 군무로, 무대의 볼거리를 더했다.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함은 물론 완벽한 곡 해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SF9만의 2020 NEW ‘9 to 5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은 모두 극찬하며,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무대를 본 조이디 역시 SF9이 이긴 것 같다. 너무 멋있었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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