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뉴스 단신] '댓글부대' 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 '징역 7년'
입력 2020-02-07 19:30 
불법 정치공작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만들고 유명인 뒷조사와 개인적인 일에 국정원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에 대해 198억 원의 추징금을 구형한 바 있지만 재판부는 국고손실 범죄로 횡령한 돈을 원 전 원장이 사적으로 쓴 것이 확인되진 않았다며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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