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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측 "공황장애 많이 호전…활동 계획 아직"
입력 2020-02-07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정찬우가 과거 목소리로 '컬투쇼'에 오랜만에 소환되며 온라인을 달궜다. 건강상의 이유로 2년 전 활동을 중단한 그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
정찬우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찬우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상의 활동은 큰 무리 없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방송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함을 알렸다.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돌연 중단했다. 공식 병명은 공황장애로, 당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KBS2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 출연 중이던 인기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다.
이후 이렇다 할 공식 활동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사 온 정찬우는 7일 오후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손예진 출연분을 편집해 내보낸 과정에서 목소리로 깜짝 등장, 누리꾼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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