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종합 가전업체인 파나소닉이 오는 3월 말의 2008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천억엔, 우리 돈으로 1조 5천억 원 규모의 최종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급격한 엔고와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인한 이번 파나소닉의 적자는 지난 2002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일본 전자업계에서는 소니가 2천600억 엔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보이고, 도시바도 천억엔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등 주요 업체들이 나란히 실적 악화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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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엔고와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인한 이번 파나소닉의 적자는 지난 2002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일본 전자업계에서는 소니가 2천600억 엔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보이고, 도시바도 천억엔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등 주요 업체들이 나란히 실적 악화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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