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교육청, 송도 모든 유치원 15일까지 휴업
입력 2020-02-07 15:20  | 수정 2020-02-14 16: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19번 확진자가 방문한 인천 연수구의 모든 유치원에 오늘 (7일) 긴급 휴원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어제(6일) 송도동의 유초중고에 대해 휴업을 명령한데 이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차원에서 연수구 관내 모든 유치원에 휴업을 명령했습니다.


송도동을 제외한 연수구 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휴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확진자가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난 1일 토요일을 기준,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15일까지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업 기간에도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