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연간 평균 19만 7천 원을 자선 목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 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4%가 기부 경험이 있었으며 종교 헌금이나 정치후원금을 뺀 연평균 기부액은 19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사회적으로 누가 기부를 많이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특정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 모두'를 꼽은 응답자가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제적 부유층과 사회 지도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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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 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4%가 기부 경험이 있었으며 종교 헌금이나 정치후원금을 뺀 연평균 기부액은 19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사회적으로 누가 기부를 많이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특정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 모두'를 꼽은 응답자가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제적 부유층과 사회 지도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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