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2월 6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2-06 20:28  | 수정 2020-02-06 21:10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중국 남성이 침을 뱉은 휴지를 엘리베이터 버튼에 일일이 묻히고 있습니다.
또 한 여성은 코를 풀어 바닥에 내던지고 있지요.

어떤 곳은 감염 확산을 막으려고 엘리베이터 버튼에 손을 대지 않게, 휴지에 이쑤시개까지 마련해놨다는데 이런 사람들 앞에선 속수무책인거죠.

일부러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면 사형이란 경고가 괜히 나온 게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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