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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김성규 아내 허신애 누구?
입력 2020-02-06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김성규의 아내 허신애가 둘째 임신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김성규와 결혼한 허신애는 지난해 첫째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둘째를 임신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임신 12주 차로 오는 5월이 출산 예정이다.
1983년생인 허신애는 ‘파란별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 ‘골든타임 등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다재다능한 끼와 고운 성품으로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신애 남편 김성규는 지난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겸 연출로 활동, 강단에서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교제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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