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공포'에 여행 위축…김포-제주 '2천원대' 항공권 등장
입력 2020-02-06 13:54  | 수정 2020-02-13 14:05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3명까지 늘어나면서 여행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불안감에 관광 자체가 위축되면서 국내선의 경우 몇 천원짜리 항공권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6일 한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 따르면 평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에어부산 BX8011편 항공권 가격은 최저 2,880원입니다.

서울 중형 택시 기본 요금 3,800원 보다도 저렴한 겁니다.

제주에서 서울 김포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권도 최저 9,900원으로 만 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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