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중국인 입국제한, WHO 권고·국제사회 동향 등 감안해 결정"
입력 2020-02-06 13:42  | 수정 2020-02-06 15:20
답변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사진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각에서 요구하는 중국인 입국 제한 확대에 대해 "국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입국제한) 조치시 효력, 국제사회 동향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 현안 질문에 답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사진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심각한데 정부가 입국 금지 확대에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매일 종합적으로 상황을 점검·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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