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과거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호칭한 영상이 뒤늦게 주목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부르는 개그맨 이용진이라는 제목으로 tvND 웹 예능 프로그램 ‘괴릴라 데이트 MC 딩동 편 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용진은 게스트로 나온 MC 딩동에게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자, 대통령? 문재인 씨 이야기 하시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주목 받으면서 이용진이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언급했다는 사실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직 대통령인데 존중해야하는 것 아니냐”, 사적인 자리가 아닌데 ‘~씨라고 호칭하는 것은 경솔했다”라고 이용진의 발언을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씨라고 부르면 안 되는 법은 없지 않느냐”,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개인의 자유 아닌가”라고 이용진을 옹호했다.
논란이 커지자 tvND 측은 해당 회차의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trdk0114@mk.co.kr
개그맨 이용진이 과거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호칭한 영상이 뒤늦게 주목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부르는 개그맨 이용진이라는 제목으로 tvND 웹 예능 프로그램 ‘괴릴라 데이트 MC 딩동 편 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용진은 게스트로 나온 MC 딩동에게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자, 대통령? 문재인 씨 이야기 하시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주목 받으면서 이용진이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언급했다는 사실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직 대통령인데 존중해야하는 것 아니냐”, 사적인 자리가 아닌데 ‘~씨라고 호칭하는 것은 경솔했다”라고 이용진의 발언을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씨라고 부르면 안 되는 법은 없지 않느냐”,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개인의 자유 아닌가”라고 이용진을 옹호했다.
논란이 커지자 tvND 측은 해당 회차의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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