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끈 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103세.
아들인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는 피플을 통해 "아버지가 오늘 103살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나와 형제들은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전설이었고, 정의에 대한 헌신과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기준을 만들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커크 더글러스는 191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을 데뷔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후 '열정의 랩소디', '해저 2만리', '스파르타쿠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49년 영화 '챔피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195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아들인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는 피플을 통해 "아버지가 오늘 103살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나와 형제들은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전설이었고, 정의에 대한 헌신과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기준을 만들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커크 더글러스는 191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을 데뷔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후 '열정의 랩소디', '해저 2만리', '스파르타쿠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49년 영화 '챔피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195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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